마닐라에 도착했을 때는 크리스마스 저녁... 공항을 통해 알게된 한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택시를 잡았다. (그 분이 처음에는 데려다 줄려 했으나.. 마닐라 라는 소리에 바로 포기하심) 마닐라의 야경은 공포였다...혹시 어디로 끌려가지나 않을 까 하는 두려움... 게스트하우스까지 가는 길은 무법천지처럼 보였다. 하우스에 도착하니 쇠창살이 열리면서 가드가 나왔다. 아무튼 나는 안전하게 하우스에 들어갔는데 1인실은 신청해서 들어간 방은... 머 독방같은 느낌이었다... 나름 그 곳에서는 좋은 방이었던것 같지만... 몇푼 아끼자고 내가 왜 이런곳에 왔나..자책했다. 주변환경이 열악한건 하우스 탓이라기 보단 마닐라 전체적으로 그렇다... 안전구역이 아닌이상 조심조심 해야 한다. 옥상에는 나름 테라스가 있어 그나마 숨통이 트인다. 하지만 누군가 마닐라에 혼자 간다면 꼭 호텔에 묵으라고 말하고 싶다.
Friendly's Guesthouse
1750 Adriatico Street (corner Nakpil Street) Malate, Manila, Philippines
Check in and check out time is 12 noon.
Phone: +63 (2) 474-0742
Mobile: +63 (0) 917 333 1418
크게 보기 크게 보기
하우스 - 마닐라 공항
참고
http://blog.naver.com/long150?Redirect=Log&logNo=80114538874
http : hypertext transfer protocol
'여행 > 필리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정보 (0) | 2010.12.09 |
---|---|
[마닐라관광] 인트라무로스, 리잘공원, 산티아고 요새, 마닐라 대성당 (0) | 2010.12.09 |
마닐라 공항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NAIA) (0) | 2010.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