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김승남 조은시스템 회장

앙망 2011. 5. 27. 11:27

본 받고 싶은 점

  • 환경에 주늑들지 않는 자존감

    “군대 있을 때 ‘비육사(육군사관학교)’ 출신이었고 전역한 후 은행에서도 철저히 ‘비주류’였어요.”

  • 지위에 연연하기 보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

    그러던 중 충북은행 자회사인 충북생명이 출범하면서 임원 스카우트 제안이 들어왔다. 이직은 승낙했지만 직위는 고사했다.
    "보험의 ‘보’ 자도 모르는 사람이 임원으로 가면 부하직원들이 얼마나 불편해하겠습니까. 제 스스로도 보험을 좀 알고 이게 내게 맞는지 확인해볼 시간이 필요했어요.”

  • 나이에 자신의 능력을 발목 잡히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정신

    앞으로 10년 후엔 엔터테인먼트(오페라, 뮤지컬, 연극, 영화) 사업에 미칠 겁니다. 우리 사회를 밝게 변화시키는 소재, 감동을 줄 수 있는 뮤지컬 등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을 밝게 변화시키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20년 후는요? 고고학, 인류학에 미칠 겁니다.”

  • 이익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공정함

    성공은 ‘우리가 함께 이루고 결실을 나누는 데 있다’

[CEO lounge] 엔터테인먼트 사업 해보는 게 꿈 -mk 뉴스-

김승남 조은시스템 대표이사 회장
1941년생/ 성균관대 경제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 수료/ 1983년 육군 중령 예편/ 국방관리연구소 책임연구원/ 충북은행 안전관리실장/ BYC생명 상무/ 1993년 조은시스템 창업/ 1996년 칼스텍(잡코리아의전신) 창업/ 2006년 잡코리아 매각/ 조은시스템 대표이사 회장(현)

조은시스템은

■ 금융권·특수경비 부문 1위 업체

김 회장이 1993년 설립한 보안전문업체

통합보안시스템, 특수경비업무, 시설경비업무를 제공

현재 인천국제공항, 한국은행, 한전, 방산업체 등 특수경비업무와 제1금융권의 일반경비를 수행

연매출 900억원 정도

계열사 포함 회사 전체 매출은 약 1800억원

■ 자회사

  • 조은아이앤에스

    정보보안·IT서비스업체로 200억원 정도의 연매출

  • 조은세이프

    무인전자경비, 홈시큐리티 전문업체로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 102개 단지 9만여가구에 로컬전자경비서비스를 제공

  • 조은프로소싱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서 장애인 20여명을 고용

    시설관리, 환경미화, 인재 파견, 인터넷서비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