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필리핀

[마닐라관광] 인트라무로스, 리잘공원, 산티아고 요새, 마닐라 대성당

앙망 2010. 12. 9. 19:04
-인트라무로스, 리잘공원, 산티아고 요새, 마닐라 대성당
마닐라의 옛 모습과 역사를 알기에 제일 좋은 곳으로 오랜 명소들이 있다.

산티아고 요새
요새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군사적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 16세기에 스페인 군대가 건설하고 주둔했던 곳이다. 세계 2차 대전 중에는 수백의 필리핀 시민들이 감옥에 갇히고 처형되었던 비극적 장소이기도 하다.

마닐라 대성당
성당의 고풍스러움을 한 몫 더하듯 이곳에서는 부유층들의 최고급 결혼식이 열립니다.  최고급 승용차가 성당 앞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성당 입구는 경호원들이 철저히 하객의 입장을 관리합니다.


인트라무로스
'성 안에'라는 의미의 인트라무로스.  현재 인트라무로스 내에는 파괴되고 남은 흔적 외에도 당시 스페인 지배 계층의 삶을 보여주는 까사 박물관과 아시아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으로 유명한 마닐라 대성당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리잘공원
초승달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루네타 공원(Luneta Park)으로 불리다가 필리핀의 독립 영웅 호세 리잘을 기리기 위해 리잘 공원(Rizal Park)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산 어거스틴 교회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교회. 건축 이후 크게 파괴되는 일 없이 현재에 이르고 있어 '기적의 교회'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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